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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보험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보증금을 안전하게 반환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현재, 전세보증보험의 가입 방법, 기간, 후기 등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세보증보험이란?
전세보증보험은 임대인이 전세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보증기관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고 이후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보증기관과 가입 조건
전세보증보험을 제공하는 주요 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이 있습니다. 각 기관의 가입 조건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가입 대상 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노인복지주택 등
- 전세보증금 한도: 수도권 7억 원 이하, 그 외 지역 5억 원 이하
- 가입 조건:
- 임대차계약 기간이 1년 이상
- 공인중개사를 통해 체결된 임대차계약서
-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완료
- 선순위채권과 전세보증금의 합이 주택가격의 90% 이내
2. SGI서울보증보험
- 가입 대상 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 전세보증금 한도: 아파트는 제한 없음, 기타 주택은 10억 원 이하
- 가입 조건:
- 임대차계약 기간이 1년 이상
- 공인중개사를 통해 체결된 임대차계약서
-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완료
- 선순위채권과 전세보증금의 합이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 이내
3. 한국주택금융공사(HF)
- 가입 대상 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노인복지주택 등 - 전세보증금 한도:
수도권 7억 원, 비수도권 5억 원 이하 - 가입 조건:
-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있어야 함
-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계약서 필요
- 전입신고 완료
- 주택담보대출 및 선순위채권과 전세보증금 합계가 집값의 90% 이내
- HF 특징:
- 다른 기관보다 저렴한 보증료율
-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층을 위한 우대 혜택 있음
- 주로 주금공 전세자금대출과 연계해 가입 가능
전세보증보험 가입 방법 (2025년 최신 기준)
- 임대차계약서 준비
- 반드시 공인중개사를 통해 작성된 계약서여야 하며, 서명·날인이 명확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 전입신고 & 확정일자
- 주민센터 혹은 정부24에서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 보증기관 선택
- HUG, SGI서울보증, HF 중 보증료율, 한도, 조건 등을 비교하여 선택
- 보증신청 접수
- 각 기관의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제휴된 은행(국민, 신한, 농협, 우리 등)을 통해 신청
- 서류 제출(임대차계약서, 신분증, 등기부등본 등)
- 심사 및 보증료 납부
- 보증기관이 주택가격·등기상 권리관계 등을 심사
- 조건 충족 시 보증료 안내 및 납부 절차 진행
- 보증서 발급
- 보증료 납부 완료 후 보증서 발급
- 분쟁 발생 시 이 보증서를 바탕으로 임대인 대신 보증기관이 전세금 반환
전세보증보험 보증기간
- 일반적으로 임대차계약 잔여 기간 전체에 대해 보증이 가능
-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만기 도래 시 재가입 또는 연장 가능
- 단, 일부 기관은 계약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입이 불가하니 유의
(예: HUG는 잔여 임대기간이 1년 미만이면 가입 불가)
전세보증보험 보증료 (2025년 기준 예상)
HUG | 연 0.128~0.154% | 약 12.8만 원~15.4만 원 |
SGI서울보증 | 연 0.2~0.3% | 약 20만 원~30만 원 |
HF | 연 0.1~0.13% | 약 10만 원~13만 원 |
📌 보증료는 가입자의 신용도, 주택 유형, 지역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부 청년, 신혼부부 등은 우대료율 적용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
2025년 전세보증보험 후기 모음
✅ 후기 1: "진작 가입할 걸 그랬어요"
“전세 계약 말미에 집주인이 잠적해서 진짜 멘붕이었는데, SGI를 통해 전세금 전액 보전받았습니다. 20만 원 안팎의 보증료로 2억 넘는 전세금을 지킬 수 있었어요. 필수입니다, 필수!”
✅ 후기 2: "확신이 없었는데 실제 사례 보고 결정"
“친구가 보증보험 덕분에 전세금 받아서 추천해줬어요. 저는 HF에서 가입했는데 보증료 저렴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편했어요.”
✅ 후기 3: "심사 통과가 생각보다 빡셈"
“보증 가입하려다 선순위 대출 때문에 조건 초과되어서 안 됐어요. 계약 전에 미리 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집인지 꼭 확인하세요!”
전세보증보험 필수 체크리스트
공인중개사 통해 계약했는가 | ✅ |
전입신고 + 확정일자 받았는가 | ✅ |
전세금 + 선순위채권이 집값의 90% 이내인가 | ✅ |
임대차 계약 잔여 기간이 1년 이상인가 | ✅ |
보증료율 비교 후 기관 선택했는가 | ✅ |
유튜브 영상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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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5년에도 전세보증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2025년 들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면서, 전세보증보험의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잠적하는 임대인 등 각종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은 비용으로 큰 안전망을 제공하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특히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지금, 주택 가격 대비 전세가율이 높은 물건은 더욱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전세보증보험으로 내 돈을 지켜야 합니다.